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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외목대 화분

2020. 10. 22. 댓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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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외목대 화분

40대 중반의 취미생활 중 하나는 식물 키우기가 아닐까요?
제가 그렇습니다.

수많은 시도를 해 봤지만 공부보다도 어려운게 누군가를 케어하는 것 같아요.
베란다 화분식물로 가장 쉽게 키우는게 허브일 거예요. 그리고 가장 쉽게 죽게 되는 화분도 허브이고요.
허브 중에서 로즈마리는 참 까다로운 것 같아요. 모든 식물들이 물/햇빛/통풍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특히 로즈마리 허브는 이 3가지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는 식물이라 생각합니다.

집에 영입한지 1년 넘은 작은 사이즈의 로즈마리가 있습니다.
죽이지 않으려고 무단히 애쓰고 있어 죽이진 않았지만 사이즈가 그대로예요.
그래서 이번에 네이버에서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을 큰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몇 달 전 코스트코에서 로즈마리 큰 화분을 팔 때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못 산 게 후회되어 이번에는 과감하게 결정했습니다.
그 코스트코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은 이번에 제가 산 로즈마리 외목대 보다 더 큰 사이즈였는데 그걸 보면서 허브라기보다는 나무라는 느낌이 더 들었고 이 정도 사이즈면 쉽게 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주문 하루만에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이 도착했습니다.
요즘 화분을 온라인 배송이 가능해 화분 사러 멀리 갈 필요도 없는 세상입니다. 그만큼 힘든 분들이 현장에서 꽃을 파시는 원예 하시는 분들과 이것을 파손 없이 배송해야 하는 택배 아저씨들일 거예요. 편한 이면에 반대의 상황이 있네요.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반정도는 로즈마리 외목대 포장이 뜯어져 있었지만 보는 순간 포장의 달인으로 인정하고 싶었습니다.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 손상 1도 없이 흙도 그대로 집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정말 꼼꼼하게 잘 쌌네요.

생각보다 굵은 로즈마리 외목대 줄기에 만족했습니다.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 흙이 쏟아지지 않도록 신문지로 가린 후 음식 할 때 사용하는 랩으로 감아서 완벽하게 보전되어 왔네요.

 

 

 

로즈마리 외목대 화분은 플라스틱으로 좀 가벼운 제품이었고 로즈마리 잡고 움직여 보니 뿌리와 흙이 한 덩어리가 되어 있는데 움직임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큰 화분으로 로즈마리 외목대를 분갈이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마침 큰 화분이 있고 이번에 함께 주문한 거름토양(유기질 비료)도 있어 바로 옮겨 심었습니다.

아쉬운 과 욕심의 차이겠지만 외목대가 완전히 바르지 않고 허리가 휘듯이 약간 휜 로즈마리인데 이건 뭐... 뽑기 아니겠어요?
외목대가 굵은것에 만족하고 잘 키워보렵니다.

함께 온 설명서에 분갈이 후 물을 충분히 주라고 해서 물을 충분히 주고 베란다에 두니 로즈마리 향이 진동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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