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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플 만들기 / 만드는 법 - 크로플(Croffle)이란?

2020. 9. 27. 댓글 0

크로플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요즘 핫한 신조어입니다. 크로와상 생지와 만든 와플?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크로와상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빵입니다.

크로와상 생지라 함은 오븐에 굽기 전 밀가루 반죽상태의 크로와상을 말합니다.

 

크로와상을 굽기 전 생지를 와플 기계에 넣고 구운 것을 크로플이라고 하며 요즘 핫한 키워드입니다.

 

 

 

 

오늘 점심 후 간식으로 와이프가 만들어 준 것이 크로플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보고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냉동실에 지난번에 넣어둔 크로와상 냉동생지가 있어서 점심때쯤 미리 해동 후 와플 기계로 구워서 줬습니다.

생각보다 만들기 쉽네요.

 

크로와상 vs 크로플

+ 크로와상 생지를 오븐으로 구우면 => 크로와상
+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로 구우면 => 크로플

 

 

와플에는 메이플 시럽이라고 크로플 위에 메이플 시럽을 뿌려서 먹으니까 와플과는 조금 다른 식감이네요.

 

 

크로플 만드는 법

위에 설명했지만 크로플이라 특별한 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재료를 어떤 것을 어떻게 굽느냐가 관건입니다.

 

크로플 만드는 법

1) 크로와상 냉동생지를 꺼내어 해동한다.

2) 와플 기계에 해동한 크로와상 생지를 가지런히 올려서 굽는다.

3) 와플처럼 납작하게 구워진 크로플 위에 슈가파우더를 뿌려 준다.(없으면 패스)

4) 생크림을 위에 듬뿍 올려 준다.

5) 생크림 위에 딸기, 아이스크림 등으로 장식을 한다.

 

* 와플 기계 온도는 기계에 따라 상이 하지만 180도 정도에서 2분 정도 구우면 적당 함

* 슈가파우더, 생크림, 딸기, 아이스크림은 개인 취향입니다.

 

인절미플???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카스테라 인절미를 꺼내어 와플 기계에 구워봤습니다.

영주 작은 누님 집에 갔을 때 영주 태극당 카스텔라 인절미를 사 왔던 적이 있습니다.

다 먹지 못하고 냉동실에 들어 가 있었나 보네요. ㅠㅠ 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로플 만들면서 잘 처리하네요.

 

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를 와플 기계에 넣고 열을 가하니 ㅠㅠ 찹쌀 때문인지... 푹~ 퍼져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열을 더 올려서 구우니까 겉이 바싹하게 노릇노릇 해지면서 딱딱해져서 다행히 먹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와플 기계에 쩍 달라붙게 되어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열을 더 가해주고 바싹 구우니까 잘 떨어져서 성공했습니다.

 

태극당 카스테라 인절미는 달달한 카스테라가 묻혀 있어서 약간 고소한 맛도 함께 나오는 게 먼저 맛본 크로플과는 또 다른 맛이 나네요. ^^

 

 

마무리

냉동실에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고 결국 청소할 때 버리게 되는데 오늘은 냉동실 깊숙이 잠들고 있던 2가지를 잘 처리하고 간식으로도 훌륭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크로플이란 새로운 디저트를 맛보게 된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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